이정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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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을 시작으로 4회말과 7회말까지 세 타석 연속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내야 뜬공에 그치며 끝내 출루하지 못했다.
방망이는 잠잠했지만 수비에서는 제 몫을 했다. 우익수로 나선 이정후는 슬라이딩 캐치를 선보이는 등 안정적인 수비로 외야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최하위 콜로라도에 2-5로 졌다. 두 팀의 격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밀워키 브루어스 배지환은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LA다저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9회초 선두 타자 앤드루 본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됐다. 곧바로 2루를 훔쳤고, 볼넷 두 개가 이어지면서 3루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밀워키는 2사 만루에서 조이 오티스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한 점도 따라붙지 못했다. 9회초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를 상대로 사사구 3개를 얻고도 득점에 실패해 1-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9회 2사 후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1루 견제에 걸려 아웃됐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7-5로 승리, 6연승을 달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9회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타석에 나설 기회는 없었고, 애틀랜타는 3안타 빈공에 그치며 0-2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