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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외교학과 동문인 반 사무총장을 ‘제23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서울대 개교 67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반 사무총장이 일정 문제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동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받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랑스런 서울대인상은 서울대 동문이나 서울대에서 오래 일한 사람 중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5명 이내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번에 반 총장은 단독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울대 측은 반 사무총장이 지난 30여년 간 외교관으로 국가에 봉사하고, 이후 UN 사무총장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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