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5일 저녁 7시 30분 센터 대극장에서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첫 무대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1976년 창단해 프랑스 북동부 메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는 벨기에·독일·룩셈부르크와 국경을 맞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듯 프랑스 음악의 색채와 유럽의 다양한 음악적 전통을 폭넓게 다뤄왔다.
지휘는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맡는다. 다비드 라일란트는 런던 계몽주의 시대 오케스트라와 루체른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로잔 신포니에타 음악감독과 뮌헨 심포니 객원 지휘자 등을 맡고 있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자로 나선다. 신창용은 2016년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17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18년에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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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드뷔시의 교향시 ‘바다’와 라벨의 ‘라 발스’를 연주한다. ‘바다’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빛과 물결의 움직임을 풍부한 관현악의 색채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라 발스’에서는 왈츠의 우아함이 점차 격렬한 리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지휘자 라일란트는 “프랑스 오케스트라는 목소리보다 섬세한 음색과 리듬으로 마음을 건드린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음악 특유의 투명한 음색과 시적인 아름다움, 사운드가 머금은 빛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만원의 행복석 1만원이다.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할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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