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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2675ha)는 26.8%, 쌀보리(3603ha) 15.6%, 맥주보리(2464ha) 23.2% 각각 줄었다. 농협의 계약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지난해 파종기 당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밀의 경우 재배면적이 1487ha로 39.8% 늘었는데 지난해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다.
지난해 가격이 떨어졌던 봄감자는 재배면적이 1만6339ha로 10.0%(1811ha) 줄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봄감자(수미 품종 상품 기준) 1kg당 연평균 도매가격은 2018년 2609원에서 지난해 1485원으로 하락한 바 있다. 가격이 떨어지자 재배 수요 또한 줄어든 것이다. 올해는 1612원으로 소폭 회복한 상태다.
사과 재배면적은 3만1601ha로 4.1%(1353ha) 줄면서 2017년 이후 3년째 감소세다. 사과(후지 품종 상품 기준)의 1kg당 연평균 도매가격은 2017~2019년 3800~3900원선을 오갔다. 올해는 4381원으로 크게 오르면서 재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배 재배면적은 9091ha로 5.4%(523ha) 감소했다. 배 재배면적은 2010년만 해도 1만6239ha에 달했지만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배 재배가 감소하면서 가격 또한 상승세다. 2017년 배(신고 품종 상품 기준)의 1kg당 연평균 도매가격은 2904원이었지만 올해 3208원까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