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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제너셈이 한미반도체 대표 제품인 ‘비전 플레이스먼트 (Vision Placement)’ 장비의 핵심 특허 기술을 무단 사용한 부분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오랜 시간 개발해 온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기업들에게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비전 플레이스먼트는 웨이퍼에 절단된 반도체 패키지를 세척, 건조, 검사, 선별, 그리고 적재 공정을 수행하는 반도체 생산 필수 장비다. 1998년 첫 출시 후 현재까지 여러 글로벌 반도체 회사에 공급하며 기술력은 인정받은 제품이다.
한미반도체가 제너셈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8년 4월에 제기한 특허소송은 1·2심에서 모두 한미반도체가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 이래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술 연구개발을 시작해 현재 715건 특허를 포함 총 859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하며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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