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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측은 여성이 차량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들소 무리에게 접근하자, 이에 자극받은 들소가 그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들소가 공원 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한 동물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날에도 34세 남성이 들소에 들이받혀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책로를 걷던 남성은 동물들이 보이자 어린 자녀를 들어 올렸는데, 이때를 틈탄 한 들소가 그에게 돌진했다. 지난 5월에는 25세 여성이 성난 들소의 공격을 받아 공중에 3m가량 떠올랐다가 바닥에 떨어져 큰 부상을 입었다.
데니스 요르겐슨 세계자연기금(WWF) 들소 담당자는 “7~8월은 수컷 들소들이 암컷의 관심을 끌려고 경쟁하는 시기여서 다른 때보다 더 공격적이고 예민하다”라며 “들소는 예측불허한 데다 사람보다 3배 이상 빨리 달릴 수 있어 언제나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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