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고위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한 가시적 단속으로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동일한 장소에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3E 전략’을 통한 입체적 관리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3E 전략’은 시설개선(Engineering), 단속(Enforcement), 홍보(Education)를 병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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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은 실제 사망사고 통계 분석을 통해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위험 요인으로 도출된 △신호위반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최근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13.6%가 신호위반으로 인해 발생했다. 또 차량 운전자 사망자의 53.3%가 안전띠 미착용 상태였으며 이륜차 운전자 사망자의 50%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은 무고한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고비난성 중대 범죄인 만큼 주·야간을 불문하고 일제 단속 및 스팟 단속을 입체적으로 실시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특정 도로 환경에서 교통사고가 반복되는 현상을 근절하기 위해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사고 다발 지점 특별 관리도 병행한다.
경찰은 자체 분석한 교통사고 다발지 데이터 및 교통안전공단의 통합 통계자료를 분석 관내 취약지점 117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반경 100m 이내 사망사고 2건 이상 발생 지점 20개소, 반경 150m 이내 사망 3건 또는 중상 10건 이상 발생 지점 84개소, 경기도 내 사고 발생 상위 지점 13개소 등이다.
도출된 117개 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경찰은 ‘3E 전략’을 적용, 실시해 다각적인 안전망을 구축한다. 일선 경찰서는 핵심 취약지점에 대한 ‘다발지점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을 개선하고 그 조치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지점별 주요 사고유형을 분석해 맞춤형 단속을 실시하며 무단횡단 금지 및 교차로 서행 등 핵심 취약요인에 맞춘 주민 밀착형 홍보를 전개해 사망사고의 재발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경기북부경찰 관계자는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가시적 단속으로 사고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3E 전략’ 중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가 재발되지 않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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