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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장관이라는 자리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아야 하고 높은 도덕성과 정치적 책임을 요하는 자리다 보니 여러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며 “군소 정당, 원외 정당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보완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용 후보자에 대해 “20대에 국회에 들어와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며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청년 정치인들 중에서도 굉장히 활동이 활발했다”며 “그런 다른 감각과 세대를 대표하는 역할이 우리 정치인들에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소 정당의 어려움들도 어필이 됐으니 청문회 전에 후보자도 고민을 잘 하셔서 판단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부에서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가운데, 현재 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에 유감을 표하며 “(야당과) 전혀 날짜 합의가 안 이뤄지고 있다”며 “청문회 자리에서 용 후보자가 후보자로서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간사 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18일까지는 일정을 잡아서 절차에 들어가야 하는데 (야당에서) 어느 순간 일정을 계속 뒤로 미루고 잡지 않는 것은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곧 추석인데, 다음주 금요일까지 일정을 반드시 잡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서 고려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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