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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佛 안시 애니메이션 마켓서 '한국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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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7.06.12 11:00:00

국내 제작사 12곳, 배급 및 공동제작 상담 진행
"콘텐츠 수출시장 다변화 모색..유럽 개척 노력"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트라(KOTRA)는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되는 MIFA(국제애니메이션필름마켓)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국 공동관에는 뽀로로를 제작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게일’을 비롯해 ‘애니작’, ‘그래피직스’ 등 12개사가 참가한다. 한국 공동관으로는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KOTRA는 MIFA 행사장 내 한국 애니메이션 공동관을 운영하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프랑스 메이저 공중파 방송사인 TFI, M6, 이탈리아 공영방송사인 RAI 등과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배급 관련 상담에 나선다. 글로벌 영상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프랑스와는 공동제작 관련 상담을 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바이어들의 마케팅 및 구매 전략 등을 알려주는 ‘쉐어 위드(share with)’ 프로그램에 참가해 세계 콘텐츠 시장의 현안과 해외진출 팁을 전해들을 예정이다.

한편 CITIA(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주최기관)와 BIAF(부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밤’을 공동으로 주최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참가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상곤 KOTRA 서비스산업실장은 “이번 행사가 한한령으로 발굴 필요성이 높아진 중국대체시장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유럽 애니메이션 선도 기업 간 협력 틀을 구축해 우리 애니메이션이 유럽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다. 경연, 국제 컨퍼런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료: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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