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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23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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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6.10.22 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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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과 연계해 '청량리 롯데타운'
'최초' '최대' 붙는 핵심 입점업체 유치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차세대 복합 쇼핑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23일 문 연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서울 권역에 새로운 점포를 선보이는 것은 2011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이후 15년 만이다.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는 동북권 최고층 건물인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타워‘에 자리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연결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1만 7900㎡(5400평가량) 규모로 통상 수만~수십만평에 이르는 대형 쇼핑몰과 달리 핵심 입점업체(테넌트)만 엄선한 ’초집약형 쇼핑몰‘이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외관. (사진=롯데백화점)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외관. (사진=롯데백화점)
이번 개점으로 롯데백화점은 서울 명동과 잠실에 이어 청량리에 세 번째 롯데타운을 꾸리게 됐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3층과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4층을 잇고 청량리역 연결부를 확대했으며 상호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출점은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이곳 상권은 청량리와 이문·휘경, 전농·답십리 등 인근 지역 재개발로 2030년까지 3만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GTX 개발, 지하철·버스 노선 증설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금의 2배 수준인 3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는 지역 이름인 ’청량‘(淸凉)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바람‘(New Breeze)라는 슬로건 아래 핫플레이스를 찾는 2030세대 MZ 고객과 안락한 쇼핑·휴식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고객까지 만족할 세대 통합형 쇼핑몰로 꾸며진다.

롯데그룹 대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벨리곰‘이 전면에 나서 출입구, 야외 광장, 화장실 등 공간 특화 요소에 벨리곰을 더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엔 벨리곰 숍입숍 1호점도 들어선다.

소리와 향기에도 롯데만의 품격을 담는다. 보스(BOSE) 오디오 90개를 설치해 각 층 구역에 어울리는 음악을 전하고 휴게 공간엔 롯데백화점을 대표하는 플리트비체 향을 분사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쇼핑몰에 입점하는 브랜드 50여곳 가운데 80%가량이 ’유통사 최초‘ ’동북 상권 최초‘ ’상권 최대‘ 매장으로 구성된다. 1층엔 ’테라로사‘ 핸드드립 바가 마련되며 부산 3대 빵집인 ’겐츠 베이커리‘의 서울 1호점과 종합 주루숍 ’리쿼라커‘ 1호점, ’차지티‘의 국내 프리미엄 1호점 등이 입점한다. 패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2층엔 ’무신사 백&캡 클럽‘이 첫선을 보이고 상권 최대 ’오프뷰티‘ 매장이 들어온다. 3·4층엔 동대문구 최대 ’다이소‘, 국내 최대 반다이남코코리아 ’펀스퀘어‘, ’베스트하비‘의 국내 1호점, 동북 상권 최대 ’하이디라오‘ 등이 문을 연다.



롯데몰은 청량리역과 연결되는 지하 1층엔 고객이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미니소‘와 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 등을 구성했다. 동북 상권 최대 ’무신사 스탠다드‘도 12월 들어온다.

롯데몰은 개점을 기념해 23일부터 10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벨리곰 키링‘을 비롯한 한정판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다음달 1일까지 일자별 특별 경품이 걸린 청량 드로우를 실시한다. 다음달 8일까지 벨리곰이 쇼핑몰 곳곳에서 깜짝 선물을 주는 ’벨리곰 위크‘도 마련된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은 “규모는 콤팩트하지만 그 어떤 쇼핑몰보다 강력한 콘텐츠로 대형 쇼핑몰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롯데타운 벨리타운 청량리‘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현재와 미래 고객을 잇는 동북권의 최고의 차세대 쇼핑 랜드마크로 지속 성장,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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