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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오프라인 정기 경매 낙찰총액은 1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9월 오프라인 경매의 경우 전체 낙찰 건수는 다소 줄었으나, 고가 우량 작품 위주의 선별적 소싱 전략에 힘입어 낙찰총액 55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월(50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이번 3분기 실적 성장을 이끈 주역은 온라인 경매였다. 3분기 온라인 경매 낙찰총액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11억원) 대비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경매 출품 점수는 969점에서 1559점으로, 낙찰 점수는 465점에서 698점으로 대폭 늘었다.
앞서 서울옥션은 지난 7월 불과 7개월 만에 이미 전년도 연간 낙찰총액을 넘어선 바 있다. 1분기 대규모 프리미엄 경매를 신호탄으로 상반기 기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3분기까지의 온·오프라인 경매 누적 낙찰총액은 773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다가오는 4분기 대규모 오프라인 정기 경매를 통해 연간 낙찰총액 1000억원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미술품 경매 시장은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우량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회복되는 추세”라며 “주요 작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컬렉터들의 성향에 맞춘 경매 구성을 선보이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