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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천지 당원 가입' 조사 마무리…후속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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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10.13 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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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전대 이후 TF 구성해 자체 조사 착수
"조사 일단락…내용 공개 수준 논의 중"
의원총회 열어 가입 현황 공유 가능성도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실제 신천지 교인들이 당원으로 가입했는지를 확인하는 조사를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결과에 따라 후속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민주당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천지 교인의 당원 가입 관련 “조사가 최근 일단락돼 최고위에 보고됐다”며 “내용 공개 수준과 후속 대응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전당대회 이후 당원 정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이중 당적, 유령당원, 비자발 입당 정리 등 업무를 지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지난 7일에는 “박 의원이 맡아서 관련 조사를 했고 사실상 일단락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고를 어떤 식으로 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원총회를 개최해 신천지 교인 가입 현황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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