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중 호남고속도로서 '쾅쾅'…차량 5대 추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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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다쳤다.
 | | (사진=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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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73㎞ 지점에서 2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 정차해 있던 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충격이 이어지면서 앞쪽에 멈춰 있던 또 다른 화물차와 SUV까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모두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 등 3명은 찰과상과 근육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1차로가 통제됐지만 사고 차량을 갓길로 옮긴 뒤 통행이 재개돼 큰 정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차량 정체 구간에서 A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