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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강원도 공공청사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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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3.11.11 14:41:08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큐셀코리아는 강원도의 미활용 공공청사와 옥상·폐도로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11일 강원도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에 총 300억원을 투입, 강원도 지역에 태양광 모듈 총 20MW를 설치한다. 강원도 6600여 가구에 연간 2만6280MWh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이번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약 1만1200t의 탄소를 절감해 약 8350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햇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사업비의 1% 가량을 비영리단체인 (사)강원살림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강원도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실현사업에 쓰여진다.

김승모 한화큐셀코리아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활용되지 않는 강원도 공공청사, 옥상과 주차장, 폐도로 등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녹색성장과 효율적인 국토개발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수 증대, 민간주도의 에너지 복지사업 재원 확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서울시(100MW), 충청북도(150MW), 대구 성서산업단지(50MW)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시설 옥상과 기업체의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나가고 있다.

11일 한화큐셀코리아-강원도 ‘햇빛나눔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승모 한화큐셀코리아 상무,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정환 (사)강원살림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큐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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