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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대표는 “새벽에 기차를 타고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님 생가에 와 분향하고 큰 절로 인사드렸다”며 “추모관 앞에 전시된 정치인 김대중의 선거 포스터를 보면서 한순간 한순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봤다”고 전했다.
이어 “하의도 섬마을 소년이 대한민국 정치 지도자를 넘어 노벨 평화상에 빛나는 세계적 지도자가 되기까지 고달팠던 당신의 인생도 생각했다”며 “다섯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당신께서 그 고비를 넘길 때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한 걸음씩 전진했다”고 했다.
또 일 년 전 대통령 선거 당시 시민들과 나눴던 대화 등을 거론하며 “광주와 전남의 시민 한 분 한 분은 모두 김대중이었다”며 “민주주의와 복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 김대중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김대중 대통령님이 놓은 인터넷 강국, 방역 선진국, 문화 강국의 주춧돌 위에 서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 땅의 민주주의를 키워낼 것이며 더 많은 꿈을 꾸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전 대표는 “이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위해 당신의 뒤를 묵묵히 따라가겠다”며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