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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함께 유엔이 제정한 ‘문화다양성의 날’인 오는 21일부터 1주일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
‘문화다양성의 날’과 ‘문화다양성 주간’은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차이를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25개 지역문화재단 및 인천영상위원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도봉과 은평, 충남에서는 문화다양성에 관한 책을 찾아보는 ‘읽다, 다독다독 문화다양성’, 문화다양성 도서를 내용으로 한 책·노래 콘서트, 문화다양성 관련 주제 도서 7권을 선정해 도내 10개 도서관과 시민 공간에 배포하는 도서 캠페인 등 책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성북과 경북 영주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다. 강원 영월, 서울 종로, 인천에서는 ‘당갈’ ‘아네스가 말하는 바르다’ ‘이카이노-일본 속 작은 제주’ 등 영화로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과 서울 성동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캠페인을 추진한다.
문화다양성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권역별 포럼도 서울 영등포,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행사 일정과 상세한 정보는 예술위가 운영하는 문화다양성아카이브 또는 26개 지역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문화다양성 캠페인’은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진다. 누구나 문화다양성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521 한 가지 약속 캠페인’도 연중 진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 안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즐길 때 우리 문화가 국제사회에서도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