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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후보는 이날 경남지역 민생탐방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앞으로 개헌을 하면 중앙정부의 권력 분산 뿐만 아니라 내각의 권한도 지방정부와 과감하게 분권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국을 인구 100만명 단위의 50개 광역시로 행정구역을 개편,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예산, 재정, 치안, 교육, 행정, 입법권을 광역정부로 넘겨 지금까지 무늬뿐인 지방자치를 완성하겠다”면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 국회의원 선거구도 50개광역시에 4명씩 뽑는 중대선거구제로 전환해 지역구 국회의원을 200명으로 줄일 수 있고 기초단체장은 준자치단체로 전환, 광역정부의 장이 임명하고 기초의회는 폐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늘푸른당이 마련한 개헌안에는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구역 개편의 헌법적 근거가 포함돼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오전 9시 경남 의령군에 있는 기강서원을 방문, 이순신 장군을 도와 옥포해전에서 승리하는 등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운용 장군 묘역에 참배했다. 이운용 장군은 재령이씨 가문으로 이순신 장군에 이어 7대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냈으며 이 대표의 선대 할아버지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하고 오후 1시에는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아울러 오후2시에는 경남 도의회 기자실을 방문, 지방분권을 비롯한 개헌방안과 행정구역 개편, 지방청년들의 일자리를 헌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안 등 지역발전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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