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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재외 한국인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도시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 뉴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 한국인 전문가들이 ‘환경과 스마트 도시재생’(1세션), ‘해외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2세션) 주제로 발표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창업가, 사회투자자, 현장활동가, 관련분야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영국 에너지 분야 컨설팅 업체인 트랜스사이언티아(TransScientia)의 김도원 박사가 ‘산업공생을 통한 자원 순환형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한다. 에너지를 포함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순환시켜 지속 가능한 도시로 재생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최자령 노무라종합연구소 부문장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일본의 삿포로, 치바,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 사례를 소개한다. 유현주 SK텔레콤(017670) 스마트시티 유닛 매니저는 도시재생에 정보 통신망을 활용한 도시 안전망 구축을 접목하는 스마트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안한다.
발제에 이어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김갑성 연세대 교수, 신현욱 KT(030200) 스마트시티 사업팀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정미라 한국에스리 마케팅본부장,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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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천 Circum-Pacific US 대표는 라스베이거스, 뉴욕, 토론토 등 북미지역의 도시재생 지원정책과 정책이행 방식을 비교 소개하고 송준환 야마구치대학 교수는 지역 주체들이 중심이 돼 도시를 가꿔가는 새로운 공공조직으로서의 일본의 타운 매니지먼트 개념과 역할 등을 설명한다.
이어 유재윤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윤희연 서울대 교수와 양도식 수자원공사 수변도시미래센터장, 윤철재 경북대 교수,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 토론한다.
한편 이번 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한 사전행사로 청년 창업가, 사회투자자, 재외 전문가들 간 교류 행사를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H-창의허브에서 개최한다. 여기서는 청년 창업가·활동가 그룹의 사업 사례 공유와 상호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생지역 현황과 참여주체별 역할을 공유하며 도시재생 영역에서의 주체간 네트워크 구축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2018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외한국인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 내 교통·환경·에너지·불평등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