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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AI는 회원 DB에 등록된 상담 기록과 선호 조건, 프로필 사진 등을 분석해 후보를 추린다. 나이·키·직업 등 기본 조건뿐 아니라 ‘대화가 편한 사람’, ‘주말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사람’ 등 상담 과정에서 확인한 관계에 대한 기대와 생활 방식도 추천에 반영한다.
AI가 추천 후보와 추천 이유를 담당 매니저에게 전달하면, 매니저는 회원의 성향과 교제 이력, 현재의 만남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소개 여부를 결정한다. AI 분석 결과를 참고하되 실제 회원 소개는 매니저의 판단을 거쳐 진행하는 구조다.
모두의지인은 본사와 부산지사의 전담 매니저팀, 국제팀, 커플매니저진이 동일한 시스템을 활용해 후보 검토와 소개 업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회원 DB를 활용한 후보 탐색과 매니저의 상담 경험을 연계해 기본 조건 외에도 회원 간 적합성을 검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AI를 통해 후보 탐색과 검토 업무를 지원하고, 매니저가 회원 상담과 교제 코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성지인 모두의지인 대표이사는 “AI를 도입한 목적은 매니저가 회원 한 명 한 명에게 더 오래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DB에서 후보를 찾는 것은 AI가 돕지만, 서로에게 적합한 만남인지 판단하는 역할은 전담 매니저가 맡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