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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시장개척단, 베트남서 104억원규모 수출계약 협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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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19.04.11 1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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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단 1~6일 베트남서 수출상담회
정하영 김포시장·기업 대표 등 참여
김포업체 수출계약 협상 104억원 규모

정하영(가운데) 김포시장이 베트남에서 열린 윤석성 ㈜퀸아트 대표(왼쪽)와 현지 업체 대표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이 베트남 업체들과 104억원(915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해외시장개척단 종합수출상담회를 열어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정하영 김포시장과 시 공무원, 김포상공회의소 임원, 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업체는 ㈜한일파테크, ㈜삼선씨에스에이, ㈜서현엘리베이터, 성일산업㈜, ㈜오로라디앤씨, ㈜퀸-아트, ㈜한빛코리아, 한양기업㈜, ㈜용진기업, ㈜제이원프라임, ㈜에펠 등 수출 잠재력이 높은 김포지역 11개 중소기업이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업체들과 상담활동을 통해 베트남에 104억원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하기로 했다. 전체 수출 상담실적은 240억원(2111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베트남은 2000년 이후 국내총생산(GDP)이 매년 5% 이상 증가하는 아세안 최대의 신흥시장으로 김포 기업들이 집중 공략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업체들이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수출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며 “전체 계약 규모는 104억원이다. 업체별로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 베트남 기업과 계약협상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이번 수출상담회 일정을 함께하며 해외시장개척단을 지원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경영인 2세들이 상당수 참여해 성과가 좋았다”며 “김포와 국내외 경제를 넘어 시너지를 일으키는 핵심 리더와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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