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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구자흥(69·사진) 명동예술극장장이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모두 13명의 후보자 가운데 현 명동예술극장장인 구씨를 3대 대표이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개모집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과정을 거쳐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를 이상이 최종 결정했다.
구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극단 실험, 미추 등에서 연극기획자로 30여 년간 활동했다. 이후 문화디자인 대표, 의정부예술의전당 관장,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동예술극장 극장장에 재임 중이다.
재단 측은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경영인인 만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해 안양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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