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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개장 이후 44년간 한국 프로야구의 성지로 자리해 온 잠실야구장은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끝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다. 현 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가을야구인 만큼 역대급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잠실야구장 포스트시즌은 전 좌석 매진(2만 3,750명)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평균 관중 대비 15% 이상 많은 인파가 집중됐다. 특히 올해 KBO 정규시즌 전체 관중이 1,277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야구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만큼,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기간 트래픽이 폭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가을야구 개막에 앞서 경기장 내·외부 안테나 최적화 및 현장 품질 측정을 완료했다. 인파가 몰리는 환경에서도 원활한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트래픽 제어 및 파라미터 최적화 기술도 적용했다.
통신 인프라 전반에 대한 고도화도 지속 추진해 왔다. 5G 장비 설치 수량을 상용화 초기 대비 1.5배 늘렸으며, 내부 LTE 신호를 균일하게 전달하기 위한 안테나 주기적 교체와 노후 Wi-Fi 설비 개선도 진행했다. 만원 관중이 몰리는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주요 경기에는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해 일시적 트래픽 과부하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곽준영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은 “잠실야구장의 정규시즌 평균 관중 대비 포스트시즌에는 약 15% 관중이 더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도 비슷한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도 끊김 없이 최고의 통화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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