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 △올해 추경으로 신규 반영한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등 2개 사업의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최대 2GW) 단지의 기초설계, 풍황·해양환경 조사, 주민협의 등 개발비용 일부를 국비로 최대 75억(3년간)까지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개발이익의 지역공유, 주민수용성 확보 계획을 중점 평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수산업 등 지역경제와 상생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사업은 산업부, 해수부, 환경부와 전력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해양공간 조사를 통해 적합입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권역(기초지자체단위 관할 해역)은 풍황, 환경(해양생태, 지질 등), 지역수용성(어업활동 현황, 이해관계 등)을 사전에 자세히 검토해 어업·해양생태계에 영향은 적으면서 경제성이 우수한 입지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개별 민간사업자 중심으로 추진해 주민수용성 확보가 미흡했고 이에 따라 인허가 등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지자체가 해상풍력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민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해상풍력 개발모델을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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