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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별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일·생활 균형의 일환으로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기념식에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국무총리표창 이상의 정부포상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인구 이주 등 사회인구학 분야 권위자이자 아시아인구학회 회장으로 국내·외 인구정책·통계에서 학술활동과 정책 자문 등에 전념한 김두섭 한양대 특임교수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한다. 또 출산·양육의 인구문제와 주거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청년층과 신혼부부 주거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한 천현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유공자 8명, 단체 9개 등 모두 17명에게 정부포상을, 저출·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43명)과 단체(8개)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출산 대응을 위해 전 국민대상 웹툰 및 포스터 공모전(5월 23일~6월 22일)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전시와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아빠의 육아참여 웹툰 전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국민참여 문화행사로 일·생활 균형 및 부부 공동육아를 주제로 한 버스킹(거리공연),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부산 등 16개 광역시·도는 지역여건에 따라 인구의 날을 전후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자체 기념식 및 부대행사 등을 개최한다. 가족참여 문화행사(영화·뮤지컬·공연 등), 인기강사 특강,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려는 취지다.
한편,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공조체계 마련을 위한 ‘2018 한·중·일 인구포럼’이 오는 12~13일 이틀간 제주시 칼(KAL)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보건복지부, 중국 위생건강위원회, 일본 내각부 및 후생노동성이 각국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현황을 논의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인구기금(UNFPA) 등 국제기구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중국인구발전연구원 등 각국 연구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한·중·일 삼국 정부대표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출산·고령화에 관한 정책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향후 인구정책 관련 연구기관,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