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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 피해 규모는 매우 클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후티가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선박을 봉쇄하고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날 후티는 사우디 유조선 2척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공격 대상은 정유제품 운반선 ‘엔셀리아(Encelia)’와 원유 운반선 ‘레일라(Layla)’다. 사우디 정부는 엔셀리아호가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영국 해군도 홍해 남부 알슈카이크 인근에서 유조선 한 척이 피격됐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별도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후티의 사우디 선박 공격에 대해 이란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후티가 사우디 선박 두 척을 공격한 점을 언급하며 며 “만약 후티가 이런 행동을 다시 한다면 미국은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다. 후티는 이란의 대리세력 또는 대리조직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란에는 대규모 군사적 응징이 가해질 것이며, 물론 후티 역시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란을 상대로 이전 어느 때보다 더 큰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뎌 “나는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다.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내가 요청하면 이스라엘은 2분 안에 (이란에 대한 공격에) 합류할 것“이라면서도 이란 공격에 ”우리는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