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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이 보고 계셔' 캐스팅…김신의·서은광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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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7.08.07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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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재공연…6인 병사 캐스팅 공개
여신 역 유리아 합류 최연우와 번갈아 연기
내달 2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개막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캐스팅 공개 이미지(사진=연우무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내달 2년 만의 재공연을 앞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여섯 병사를 연기할 새로운 배우들을 공개했다.

탄탄한 연기력, 호소력 짙은 목소리, 훈훈한 외모를 고루 겸비한 배우들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국군 대위 한영범 역은 배우 김신의·김재범·성두섭이 맡는다. 늠름한 군인이지만 알고 보면 처세의 달인이자 ‘딸바보’인 인물이다.

전쟁후유증에 시달리는 북한군 순호 역에는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배우 윤지온·정휘·임진섭이 캐스팅됐다. 냉혈한 북한군 상위 이창섭은 배우 홍우진·윤석원이 연기한다. 첫사랑을 간직한 남한군 신석구 역은 배우 김대현·강기둥이 맡는다.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북한군 조동현 역은 조풍래·호효훈이 연기한다. 섬세하고 재주 많은 북한군 변주화 역에는 강성욱·손유동이 낙점됐다. 군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신비로운 여신은 지난 공연에 출연한 최연우와 함께 유리아가 새로 합류한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가사·노래로 관객 마음을 사로잡는 동화 같은 매력의 뮤지컬이다. 연출가 박소영, 작가 한정석, 작곡가 이선영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오는 9월 26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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