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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전 연차 IP' 힘 확인…中 공연 재개도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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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06 07: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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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저연차부터 레거시까지 전 연차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이 고르게 수익에 기여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0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연차 IP부터 레거시 IP까지 전 연차 IP가 수익에 기여 중”이라며 “에스파·라이즈·NCT위시가 탄탄한 팬덤 기반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하츠투하츠까지 수익화 궤도에 진입하며 동사 특유의 높은 아티스트 Hit Ratio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공연 재개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고 말했다.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NCT위시와 라이즈의 경우 신보당 판매량 및 공연 회당 모객 모두 유의미한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며 “하츠투하츠 역시 유의미한 팬덤 기반을 확보했고, 올해 말~내년 초 데뷔 예정인 신인 보이그룹 SMTR25도 프리데뷔 활동으로 팬덤을 선제 확보해 빠른 수익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사업도 핵심 모멘텀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1월 한중정상회담 당시 유일하게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사업자”라며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중국 내 공식 오프라인 MD 매장을 확보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중국 진출 의지가 확인되고 있는 사업자로, 중국 공연 재개 시 우선순위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에스엠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10.9% 늘었다. 이 연구원은 “주요 아티스트 전반의 신보와 공연 활동이 이어짐에 따라 관련 MD 판매까지 호조를 보였다”며 “SMTR25 데뷔 전 홀투어 등 마케팅 목적 활동으로 단기 수익성이 다소 희석됐으나 이는 중장기 관점의 투자에 해당하며 데뷔 후 빠른 수익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차별화된 아티스트 Hit Ratio를 기반으로 전 연차 IP가 수익에 기여하는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 실적이 기대되는 사업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9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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