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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상 노비타 신임 사장 취임…"글로벌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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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6.10.13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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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혁신 및 수익성 기반 성장 추진
콜러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美·中 공략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욕실가전 전문기업 노비타는 13일 이인상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인상 노비타 신임 사장. (사진=노비타)
이인상 노비타 신임 사장. (사진=노비타)
이 사장은 남양유업과 페레로코리아, 필립스코리아,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등을 거치며 소비재·생활가전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23년 노비타에 합류했으며 사내에서 국내 네트워크 확장과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은 핵심 경영 원칙으로 ‘고객 중심 혁신’과 ‘수익성 있는 성장’을 제시했다. 노비타가 축적한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소비자 직접 판매(D2C) 및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비데와 스마트 토일렛 등 성장 사업 육성에 주력한다. 수류 기술, 위생 기능, 디자인 등 제품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해외에서는 기존 일본, 대만 중심의 수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중국, 인도를 전략 시장으로 육성한다. 콜러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업을 확대하고 해외 현지화 기반 상품을 선보여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노비타는 지난 1984년에 설립된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비데, 가습기 등의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1996년에 비데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비데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이인상 노비타 사장은 “한국 고객에게 인정받은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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