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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실적 개선 기반으로 저평가 해소 기대…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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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8.06 07: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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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롯데렌탈(08986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 7000으로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탈, 실적 개선 기반으로 저평가 해소 기대…목표가↑-NH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지배주주순이익에 PER(주가수익비율) 10.3배(3개년도 밸류에이션상단)를 적용했다”며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한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사모펀드 TPG(텍사스퍼시픽그룹)과 지분매각 관련 실사 등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이 없는 만큼 진행사항은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최대주주 변경이 이뤄질 경우 기존 그룹사의 보수적인 부채비율 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공격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58억원(전년 대비 +2.3%), 846억원(+9.6%)을 기록했다. 주 연구원은 “카드 수수료 회계처리 변경 관련 영향(17억원)을 고려한 실질 영업이익은 86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당기순이익은 쏘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율 희석으로 장부손실(144억원) 발생하며 일시적으로 하락했다”며 “본업에 해당하는 오토 렌탈 부문은 고수익 상품인 중고차 렌탈 비중(20.6%,+2.6%포인트)이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비용 측면에서 핵심 요인인 대당 사고비용 감소 추세가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단기 렌탈은 방한 외국인 증가 수혜가 기대 요인”이라며 “중고차 판매 부문은 금리인상, 전쟁 등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으나 해당 물량을 중고차 렌탈로 전환하며 대응 중인 만큼 연결 실적 측면에서는 크게 문제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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