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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연내 대규모 신규 수주와 함께 리레이팅 가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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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7.23 07: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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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국내 1위 비상발전기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내 독점적 지위를 기반으로 전례 없는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신사업을 통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엔씨에너지, 연내 대규모 신규 수주와 함께 리레이팅 가능-NH
목진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우호적 정책과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의 진입으로 국내 대규모 데이터센터 공급 사이클이 본격화했다”며 “특히 전력 밀도가 높은 AIDC(AI 데이터센터)의 초과 전력 확보(수전용량의 100~150%)가 표준으로자리 잡으며, 수전용량 증가에 따른 비상발전기 물량(Q)의 구조적인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향 고마진 매출 비중이 급증하며 전사적 수익성이 한 차원 레벨업 할 것”이라며 “디젤 대비 고수익성의 가스터빈의 도입률 증가에 따라 2028년 영업이익률은 20%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핵심 병목 구간이었던 테스트베드(Testbed) 증설이 2026년 3월 완료됨에 따라, 그간 쌓인 수주잔고의 가파른 실적화를 전망한다”며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자체 AIDC 개발 및 상용발전 시장 진출로 비즈니스 모델의 질적 도약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목 연구원은 “영업이익률 30%대인 마곡 에지(Edge) 데이터센터운영 경험을 살려 당진에 120~160MW 규모 초대형 AIDC 개발을 구체화 중이며 호주 등 해외 수출도 계획 중”이라며 “현 주가는 구조적 성장 및 모멘텀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상태라 판단한다. 연내 대규모 신규 수주 공시와 함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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