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와 공동주최한 제40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에 박영덕 씨의 ‘훈민정음언해본 책판 및 능화판’이 선정됐다. 산벗나무, 자작나무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한 이 작품은 전승에 기반을 둔 전통 기법으로 책판, 능화판, 책자, 책갑을 조형적으로 제작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공예품을 일반 공모하여 전승기반이 될 만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공예대전에는 10개 분과에서 총 320 작품 852점이 접수(8.3~5)됐으며 130 작품 419점이 입선작 이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