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조성민 후보가 20일부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
대회 참가 선수는 소속 지역과 관계없이 4개 권역 후보에게 한 표씩, 총 4표를 행사할 수 있다. 선수촌 등에 붙은 선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한다.
조 후보는 선수들이 여러 지역과 숙박시설에 나뉘어 머무는 점을 고려해 클러스터별 선수촌을 직접 찾고 있다. 아시아 각국 선수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공약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 후보는 “아시아 선수들을 연결하고 선수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조 후보는 2012 런던과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다. 아시안게임에는 2002 부산 대회부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네 차례 참가했다. 2014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 2010 광저우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현재 대한체육회와 대한요트협회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조 후보의 선수촌 방문과 현지 이동, 소셜미디어 홍보 등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OCA 선수위원은 아시아 선수들의 의견을 OCA에 전달하고 선수 권익과 경기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거 결과는 다음 달 2일 투표가 끝난 뒤 24시간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조 후보의 풍부한 국제대회 출전 경험과 선수 대표 활동 경력이 아시아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강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선수의 OCA 선수위원 진출로 아시아 스포츠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의 대표성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