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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언론에 서면논평에서 “(국민의힘) 방문단의 요청에 따라 장 대표와 방문단은 개빈 왁스 비서실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 자리에서 왁스 비서실장이 공공외교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대표는 5박7일 방미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16일 워싱턴DC에서 인천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돌연 귀국을 연기하고 지난 20일에야 귀국했다.
장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출국 수속까지 마친 후였으나 미 국무부 고위인사의 면담 제안을 받고 급하게 일정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의원 3명은 예정대로 귀국했고 장 대표는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워싱턴DC에 남았다.
지방선거를 앞둔 야당 대표가 귀국 일정까지 미루면서 만난 상대가 누구인지 주목됐지만, 장 대표는 귀국 후 기자회견에서 “비공개를 전제로 현안 브리핑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함구했다. ‘외교 관례’가 이유였다. 국민의힘은 미 국무부 인사와 면담하는 장 대표의 사진을 배포했는데, 해당 인사는 ‘뒤통수’만 보일 뿐이었다. 국민의힘은 해당 인사를 ‘국무부 차관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미 국무부는 대상을 왁스 차관 비서실장이라고 공개했다. 왁스 실장은 최근 방한한 새라 로저스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1993년생으로 전문 외교관은 아니다. 보수 우파 성향의 팟캐스트 진행자 출신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발탁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여전히 해당 인사와 관련해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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