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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50대가 7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15.9%), 60대(10.3%), 70대 이상(1.1%), 30대 이하(0.2%) 순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40대 이하 비중은 줄고 50대 이상 비중은 늘어나 임원진의 고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네이버가 평균연령 49.2세로 유일하게 임원 평균연령이 40대인 기업이었다. 이어 카카오(50.3세), 삼양식품(50.8세), 셀트리온(51.5세), SK이노베이션(51.7세), 키움증권·SKC(52.2세), 미래에셋증권(52.3세), 삼성SDS(52.4세), SK텔레콤(52.5세) 등이 평균연령이 낮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알테오젠은 평균 62.7세로 가장 높았고 JB금융지주(61.9세), 리노공업(61.0세), LS(60.9세), 신한지주(60.6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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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80대 이상 고령 임원 가운데서도 비오너 출신은 윤증현 LS일렉트릭 사외이사 1명뿐이었다. 손경식 CJ 회장,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 김준기 DB하이텍 창업회장 등은 모두 오너일가였다.
10년간 임원 평균연령이 가장 많이 높아진 기업은 케어젠으로 10.7세 증가했다. 알테오젠(8.5세), 펩트론(7.2세), 파마리서치(6.3세), 주성엔지니어링(6.3세)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GS는 10년 새 평균연령이 4.1세 낮아지며 감소폭이 가장 컸고, 한화오션과 SKC, SK이노베이션 등도 평균연령이 낮아졌다.
여성 임원은 꾸준히 증가했다. 여성 임원은 2016년 175명(2.6%)에서 올해 608명(8.3%)으로 433명 늘었으며 비중도 5.7%포인트 상승했다.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업도 2016년 51곳에서 올해 8곳으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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