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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애시간 동안 주문 수락후 취소된 주문에 대해 ‘정상 판매와 동일한 정산금 100% 보상안’ 조치를 업주에게 즉각 안내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쿠팡이츠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정산 처리되며 장애기간 중 주문 취소건에 대한 광고 비용은 업주에게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오는 16일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이츠는 이번 장애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약 2시간 동안 쿠팡이츠 앱 내 주문 결제와 배달 관련 전산 처리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설명이다.
장애 시간 동안 주문을 수락했지만 조리 완료 처리가 되지 않거나, 배달기사가 매장에 도착하고도 고객 주소를 확인하지 못해 배달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 등이 발생했다.
쿠팡이츠는 사고 당일 오전 매장 업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과와 함께 보상 계획을 안내했다.
이와 관련해 소상공인 단체들은 보다 폭넓은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등 5개 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전산망 오류 사태가 불편을 넘어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심야 시간 배달 매출에 의존하는 외식업 종사자들과 비싼 프로모션 및 광고비를 지출하고도 제대로 된 판매 기회조차 얻지 못한 온라인 입점 소상공인의 피해와 절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쿠팡은 이번 접속 장애로 인한 소상공인의 영업 손실을 투명하게 산정하고, 광고비 환불 등 실질적이고 전면적인 피해 보상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쿠팡이츠는 과거에도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점주 보상에 나선 바 있다. 2022년 점심 시간대 서버 오류 당시 주문금액을 기준으로 정산금 전액을 보상했다.
쿠팡이츠는 “앞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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