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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반도체·IT 분야의 수출 호조로 성장률 전망이 높아졌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금리가 0.5%포인트 상승할 경우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증가액은 6조원으로, 대기업의 1조3000억원의 약 4.6배로 추산됐다. 자영업자의 1인당 부담 증가액은 116만원으로 가계 차주 평균의 약 3.4배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IT 분야의 수출 호조에 가려진 뒷모습을 한국은행이 살펴볼 줄 알아야 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신 총재는 “정부에서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취약 차주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저희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과도한 정책을 펼칠 때 한은이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이에 신 총재는 “독립적으로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흔들림 없이 잘하겠다”고 답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참석 위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20056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