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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고속 충전소용 고압 MLCC 제품 출하 요청을 받은 데 이어 ADAS용 DC/DC 컨버터와 모터제어장치(MCU)용 BME MLCC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 아모텍은 전장용 제품 수요 확대가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장용 MLCC와 AI용 BBC(Board Business Component) 중심으로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텍은 독자적인 세라믹 신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전장용 MLCC 사업을 육성해 왔다. 높은 신뢰성과 품질이 요구되는 자동차용 MLCC 시장에서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시장으로도 제품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아모텍 관계자는 “독자적인 세라믹 신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준비해 온 MLCC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전장용 MLCC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첨단 소재부품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텍은 지난달 30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를 주당 8700원으로 확정했다. 총 모집금액은 206억원으로, 3~4일 구주주 청약을 거쳐 6~7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확보한 자금은 전장 및 AI 데이터센터용 MLCC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와 모터 신제품 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