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 국민 배려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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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2.04 09:02:19

4일 SNS 통해 “이미 예정된 종료…대비 못한 책임 아니냐”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가 거주 중인 수도권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일인 오는 5월 9일까지 주택 처분이 어렵다고 지적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니냐”고도 적었다.

이 대통령은 5월 9일 예정대로 양도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엑스에 서울 강남 3구에 매물이 늘고 있다는 보도를 첨부하며 “‘효과 없다, 매물 안 나온다’ 이런 엉터리 보도도 많던데, 그런 허위보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올리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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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부동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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