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을 기념해 국내외 재난재해, 무력충돌, 기후위기 등 인도주의 현장에서 헌신하며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있다.
두나무는 대형 산불과 수해, 가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앞장선 점,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기부 방식을 도입하고 긴급 의료 지원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특히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기업의 특성을 살려 비트코인을 활용한 기부도 진행했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총 14비트코인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국내 수해 복구에도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성금 지원을 넘어 국가 긴급 의료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두나무는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중 3억원을 활용해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5대를 제작해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등 전국 5개 적십자병원에 배치된 해당 차량은 응급 진료 장비를 탑재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됐다.
아울러 두나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5억원을 지원하고, 2022년 우크라이나 주민 식량 지원에 10억원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재난구호뿐아니라 금융취약계층 지원, 미래세대 교육, 환경 및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왔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사회공헌 투자액은 총 3103억원에 달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대통령표창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기업이 가진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디지털자산과 기술의 가능성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