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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수면시간 최하위, 英 언론 "긴 근무시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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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I 2014.07.24 15:46:16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대상 18개국 가운데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OECD 통계를 인용해 “한국인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49분에 불과하다. 이는 18개 조사 국가 가운데 꼴찌”라고 설명했다.

△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OECD 조사대상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OECD 통계에 의하면 가장 많은 수면시간을 보인 국가는 프랑스다. 프랑스인들은 하루 평균 8시간 50분을 잤다. 이어 미국(8시간 38분), 스페인(8시간 34분), 뉴질랜드(8시간 32분) 순으로 수면시간이 길었다.

반면 한국과 일본은 각각 7시간 49분과 7시간 50분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만 수면 시간이 7시간대다.

매체는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적은 이유로 긴 근무시간을 꼽았다. 또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하지만, 노동생산성은 OECD 전체 평균의 66%에 머문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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