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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는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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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06.04 14:35:04

경기북부 유일 道 공모사업 '거점돌봄센터'유치
금촌·탄현에 이어 문산에도 '아이누리 놀이터'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거점돌봄센터를 유치하는가 하면 시 곳곳에 어린이 전용 놀이터 조성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돌봄시설 운영 모델을 만들어 지역 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돌봄 시설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통합지원을 하는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 선물 나눠주는 최종환 시장.(사진=파주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은 파주시, 광명시, 화성시 세 곳이며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는 도비 100%로 지원·설치된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경기 북부지역 아동돌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게될 전망이다.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는 운정행복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시설을 새 단장한 후 올해 8월 이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6세~12세 아동이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취약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금촌동 금화어린이공원과 탄현면 약산공원에 이어 문산읍 선유리 선유3블록 어린이공원까지 ‘아이누리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누리 놀이터는 순 우리말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누리’를 합친 말로 기존의 단순한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모험심과 협동심,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2억 원이 예산을 투입해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클라이밍 원통과 흔들다리, 슬라이드 놀이대 등을 설치하게 되며 오는 7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오래된 놀이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교통문제 등의 생활불편 사항에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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