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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전날 페이스북에서는 자신 몫의 회사 주식을 김봉진 의장 부탁으로 맡겼는데 돌려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글을 썼다.
이씨는 글에서, 그는 2013년 1월 자신이 가진 회사 주식을 김 의장에게 맡겼다고 했다. 김 의장이 `회사가 투자를 많이 받아 경영권 방어가 어려울 수 있다`고 도와달라고 했다고 했다. 요청에 따라 주식을 맡기고 그해 말에 퇴사한 이씨는 지난해 초 김 의장에게 주식을 돌려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그때를 기억하지 못하고 그때 작성한 증여 서류에 다시 돌려준다고 내용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이씨는 `김봉진 의장님 글에 연락 달라고 댓글을 달았더니 나를 차단한 것 같다`고 썼다.
김 의장은 이씨 주장과 반대의 입장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씨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와 법리를 검토해서 대응 수위를 논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씨는 회사 창립 초기에 일하다가 2014년 4월에 퇴사한 인물”이라며 “퇴사를 전후해서 4차례에 걸쳐 자신이 가진 회사 주식을 양도하고나 증여해서 차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주식 분쟁 사실이 불거지자 전날 쓴 글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