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대식 “조경태, 심각한 해당행위…국민의힘서 내란옹호세력이 어딨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안소현 기자I 2026.07.08 09:13:41

8일 SBS라디오 인터뷰
“6선은 6선다운 행동해야”
“장동혁 ‘징계 정치’? 침소봉대…싸우지 말라는 주문”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당대표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장동혁 대표가 “심각한 해당행위를 한 사람은 복당을 금지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예를 들어 조경태 의원 같은 심각한 경우, 해당행위”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예를 들어서다. 저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조 의원이 “내란옹호하는 사람은 국회의장단이 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말한 것을 저격했다.

김 의원은 “우리 국민의힘에서 내란옹호세력이 어딨나. 본인은 국민의힘 의원 아닌가”라며 “왜 내란옹호세력들에게 지지해달라며 선거 운동을 하느냐. 앞뒤가 맞지 않다. 6선은 6선다운 행동을 하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내에서는 신랄하게 비판하고 토론할 수 있다”며 “하지만 당론으로 결정되면 당론을 따르는 게 정당정치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 부의장과 대결해서 결국 패배했고, 본인이 축하한다고 손을 들어줬는데 6선 의원이면 거기에 대해 승복할 줄 아는 것도 민주주의”라며 “박 부의장이라고 지적하지 않았지만 박 부의장이 당선됐는데 박 부의장이지 않나”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방선거 기간 동안 도운 배현진, 박정훈, 고동진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징계 정치로 가서는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저렇게 하고 있으니까 대안정당으로 국민의힘을 (국민이) 의지하고 지지해주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어 “징계 정치에서 왜 전선을 넓히냐. 당의 기강을 잡는다고 하는 것은 ‘오케이’, 그러나 징계정치와 화합에 저해되는 이런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며 “(징계 정치) 전선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장 대표에게는 “지금은 좀 안고 가자, 통합의 정치로 가자고 제안하려 그런다”고 전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