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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단기 임대를 신청한 브랜드를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가 5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식음료(F&B)가 13.1%로 뒤를 이었다.
도소매 업종 내에서는 △의류(35.7%) △굿즈·캐릭터(11.9%) △뷰티(9.5%) 순으로 단기 임대를 많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전체의 4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팝업스토어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장소인 만큼 관련 서비스 수요도 몰리는 모습이다. 이어 홍대(7.1%), 여의도(6.0%) 등에서 단기 임대 신청이 많았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체험만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기반 브랜드에게는 오프라인 접점을 만드는 통로가 된다. 특히 최근에는 K문화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그 규모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실제 페이히어에 접수된 단기 임대 문의 중에는 ‘외국인 대상 결제도 되나요?’, ‘외국인은 어떻게 웨이팅 하나요?’ 등 해외 고객 대응을 염두에 둔 질문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페이히어는 카드 단말기로 여권을 스캔하면 부가세가 즉시 환급되는 ‘택스리펀 서비스’(TRS)와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다양한 해외 결제 수단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의류 브랜드 ‘지그재그’와 신발 브랜드 ‘착한구두’의 성수점 첫 오프라인 팝업에서는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 방문객도 이메일로 입장 순서를 안내받을 수 있는 ‘외국인 웨이팅 서비스’를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포스부터 단말기, 웨이팅, 키오스크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통합 제공해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더 쉽고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이 활발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