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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경영권 분쟁 ‘종결’…“사업과 거래 재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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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1.07.08 14: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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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소리바다가 지난 4월부터 이어진 중앙컴퍼니(옛 중부코퍼레이션)와의 경영권 분쟁을 끝마치고, 사업과 거래 재개에 집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중앙컴퍼니는 최근 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보유 지분을 모두 정리한 뒤 경영권 개입을 위한 일체의 활동을 중단했다. 소리바다는 이들이 남용한 소송과 언론 보도로 인해 심적 피해를 입은 주주들에 위로의 말을 전했고, 긴 경영권 분쟁이 매듭 지어졌음을 알리며 사업과 거래 재개에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작년 4월부터 중앙컴퍼니 측은 경영권 탈취를 목적으로 각종 소송을 남용하고 언론 보도를 통해 의혹을 양산해냈다. 하지만 이들이 주장한 의혹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가 공식 종결됐다. 이번에 무혐의 종결된 횡령·배임 건도 소리바다에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근거 없는 정보를 언론 흘린 악성 제보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주주들과 회사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무차별적인 소송과 각종 이슈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소리바다와 거래하는 많은 관계사와의 신뢰도도 심각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소리바다는 언론과 공시를 통해 의혹을 모두 해소하였고, 일부 남아있는 소송도 마무리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현재 종결된 상태다. 소리바다 경영 개입에 실패한 중앙컴퍼니는 최근 주식을 모두 매도하였고,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 간 발생했던 각종 의혹과 남용된 소송을 마무리하며 길었던 경영권 분쟁이 종식됐다”며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거래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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