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패키지여행은 진화 중" 노랑풍선, 코스닥상장 'IR로드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강경래 기자I 2019.01.16 13:17:12

8∼15일 기관방문 미팅 및 펀드매니저 간담회 등 진행
투자 희망 기관 관계자 350여명 참여
자유여행 흡수 가능한 자체 OTA플랫폼 구축·해외 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랑풍선은 코스닥상장을 위한 IR로드쇼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대1 방문미팅 펀드매니저과 간담회 등을 진행해왔다.

로드쇼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서울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대규모 기업 설명회에는 투자를 희망하는 기관 및 관계자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를 비롯해 재무담당 임원이 나서 회사 경쟁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김인중 대표는 “패키지여행은 지속적으로 진화한다”며 “노랑풍선 패키지여행은 과거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볼거리·먹거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적인 패키지여행에 싫증난 여행객들이 자유여행으로 돌아서는 추세를 보이는 듯 하지만, 여행준비에 따른 스트레스와 떨어지는 접근성, 높은 비용 등으로 다시 패키지로 돌아서는 수요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유여행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자체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본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올해부터 기존 항공권 예약시스템에 호텔 예약시스템을 더한 자체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단계적 확장을 통해 현지투어, 교통,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토털 예약서비스 OTA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과 일본 현지법인 설립 등 기존 아웃바운드 위주 비즈니스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영역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9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인수해 현재 2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같은 해 10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인바운드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유럽 등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수요예측을 거쳐 이달 21~22일 양일간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주당 1만 5500~1만 90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며 매매 개시일은 이달 30일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