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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구, "명동의 밤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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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10.29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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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구,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30일(금)부터 다음 달 1일(일)까지 핼러윈 기간 중 명동 일대 인파 집중에 따른 돌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지난 주말인 23~25일 인파 관리 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본격 핼러윈 기간인 이번 주말에 대응 역량을 총동원한다.

명동 M플라자 5층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안전 대응을 총괄한다.

종합상황실은 거리가 가장 붐비는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는 중구청(54명), 경찰(698명), 소방(60명), 안전관리요원(100명) 총 912명(연인원)이 투입돼 주요 밀집 구간을 집중 순찰한다.

스마트 관제 시스템도 가동한다. 18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8대로 거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요 지점 10곳의 인파밀집도 알림 전광판을 통해 혼잡 정보와 우회 동선을 안내한다.

인파밀집도가 ‘주의(3~4명/㎡)’ 이상으로 높아지면 명동10길(명동역 8번 출구~올리브영 방향)과 남대문로(눈스퀘어~중앙우체국)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하고, 선샤인빌딩 앞과 명동역 8번 출구 등의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아울러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을지로입구역부터 로얄호텔·명동성당·삼일대로 방향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로 확보하고, 로얄호텔과 하나금융사옥 앞에는 구급차를 대기시킨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라는 말이 없다”라며, “명동 골목골목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인파 관리에 총력을 다할 테니, 방문객들께서도 현장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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