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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기업 선정 단계부터 직접 심사에 참여해 성장성이 유망한 비상장 기술기업을 엄선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100곳이 응모했으며, 이 중 10개사가 최종 선발돼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반도체 △소재·제조 △핀테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하는 기업들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자연어 기반 3D 콘텐츠 제작 AI 엔진을 개발한 ‘루덴스’, AI 기반 피부 분석 및 맞춤 뷰티 솔루션 기업 ‘릴리커버’, 장기모사칩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하는 ‘오가노플러스’ 등이 나서 IR 발표를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프리미어블루본부의 네트워크를 가동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기관을 유치, 기술기업과의 교류를 주선했다. 발표 기업들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설명한 뒤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쳤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1대1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후속 미팅을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데모데이와 같이 기술기업이 성장 초기 단계부터 자본시장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유망 비상장 기업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향후 상장주관 등 기업금융(IB) 부문의 협력 결실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오태동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본부장은 “심사부터 투자자 연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하며 산기협 회원사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기협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유망 기술기업이 투자 유치부터 상장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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