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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1977년 준공돼 약 49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이촌역과 서빙고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측으로는 한강과 한우리공원, 북쪽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한강변의 자연환경과 공원, 문화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해당 단지는 기존 192가구에서 최고 58층, 276가구로 확대된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한우리공원과 연계한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작은 도서관과 주민카페, 라운지 등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단지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강변과 동작대로변에는 도로와 단지 사이 폭 10m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단지 주변의 보행공간을 넓혀 한우리공원까지 보다 편리하게 걸어서 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여름철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폭염에도 보행자가 보다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그늘보행권 조성계획을 정비계획에 반영했다. 대상지 주변 나무 그늘과 여름철 햇빛이 드는 구간을 분석해 그늘이 부족한 곳에는 그늘쉼터와 차양막을 설치하고 가로수를 두 줄로 심을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반도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이촌동 일대 주택공그베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한강과 한우리공원에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공원 접근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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