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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연우, 유럽 포장재 규제 대응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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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6.07.22 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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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품질 경쟁력 가이드 제시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콜마(161890) 자회사이자 화장품 패키징 제조기업인 연우가 ‘패키징 메가트렌드 및 글로벌 품질전략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연우 패키징 서밋(Yonwoo Packaging Summit)'에서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연우 패키징 서밋(Yonwoo Packaging Summit)'에서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업계 최초 패키징 트렌드와 품질 전략을 주제로 열린 대규모 행사다.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를 포함해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뷰티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패키징·원재료사 등 100개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미나는 화장품 패키징 트렌드를 짚어보고 유럽연합(EU)의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PPWR은 오는 8월 12일부터 EU 27개 회원국에 직접 적용되는 포장재 규정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패키징 설계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한다. 2030년부터는 EU 역내에서 유통되는 포장재가 재활용성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등 관련 규제가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구체적으로 △뷰티 패키징 트렌드 분석과 전망 △PPWR 시행에 따른 리스크와 대응 전략 △글로벌 뷰티 시장에 대응하는 연우의 품질 경쟁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연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트렌드 세미나, 품질 가이드 공유 등을 정례화해 고객사와의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와의 연계 활동도 확대해 디자인, 제형, 패키지 개발 간 시너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연우는 1983년 설립된 화장품 종합 포장재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를 생산했으며 ‘에어리스 펌프’를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연우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시회인 ‘파리 패키징 위크’에서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연우의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우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강화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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